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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전기안전공사, 30만호 미점검 '나몰라'…충북 미점검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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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 사각지대 발생…전기화재사고 33% 주거 발생
이장섭 "비대면 점검방식 효율 높여 사각지대 줄여야"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전기설비 미점검 호수가 30만호를 넘어서는 등 전기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전기설비 정기점검의 미점검 호수가 30만호를 넘어섰다.

지난 2016년 20만4470호였던 미점검 호수는 매년 증가해 2019년 28만2351호, 올해 8월 30만1567호로 급증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방문 점검 회피와 점검일수 단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20.09.08 leehs@newspim.com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은 점검대상 대비 미점검률이 6.4%(1만7427호)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경남(3만103호)과 강원(1만7637호)가 5.6%의 미점검률로 뒤를 이었다.

주거주택은 정기점검 주기가 3년에 1번이기에 올해 점검을 받지 못하면 최소 6년의 점검 공백이 발생한다. 미점검 호수의 대다수는 장기미점검인 상황에서 전기화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전기화재사고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지역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사고는 매년 2000여건(33%)에 달하며 이는 전체 화재사고 발생장소 중 가장 많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장기 미점검 대상의 사고 현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의 자료를 통해 전기화재 분석을 실시하는데 화재 현장 조사권이 제한되어 미점검 대상과 화재발생 장소를 매칭시키지 못한다.

이장섭 의원은 "주거지역의 화재발생은 주로 실외기나 난방기에서 나타나는 절연열화나 누전에 의해 발생한다"며 "정기점검만으로 큰 화재와 피해를 막을 수 있기에 장기미점검 호수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점검 축소와 1인가구 증가로 인해 앞으로 미점검호수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비대면 점검 방식의 효율을 높여 전기안전 사각지대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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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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