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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연평도 피격 추모릴레이 참여..."홍준표·유승민·안철수 이어달라"

기사입력 : 2020년10월07일 17:28

최종수정 : 2020년10월07일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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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한 사람 한 사람 목숨 지키는 것이 국가"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7일 국민의힘이 진행하고 있는 연평도 공무원 피격사건 추모 손글씨 릴레이에 참여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숨을 지키는 것이 국가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릴레이 다음 주자로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을 꼽았다. 차기 대선 도전을 선언한 원 지사가 야권의 대선주자급 인사들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원희룡 페이스북]

원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호영 원내대표께서 북한 총격에 사망한 공무원을 추모하고 정부의 무대응에 책임을 묻는 손글씨 릴레이를 시작하면서 저를 지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의 잘못은 세 가지입니다. 우리 공무원의 목숨을 지키지 못한 것이 첫째 잘못"이라며 "그리고 북한의 책임을 제대로 묻지 못한 것이 두 번째 잘못이다. '이건 아니다'라는 목소리를 묵살하고 있는 것이 세 번째 잘못"이라고 질타했다.

원 지사는 특히 "문 대통령은 아버지 잃은 아들의 호소에 대해 '나도 마음이 아프다. 해경의 조사를 기다려보자'고 대답했다고 한다"며 "언제까지 무엇을 기다려야 하나. 해경이 북한을 조사하고 있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원 지사는 그러면서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 세 분에게 다음 릴레이를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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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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