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정거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예식 취소하면 위약금 40% 감경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정위, 예식업분야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 시행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 위약금 없이 계약해지 가능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앞으로 코로나19 등 1급 감염병으로 인한 집합제한 행정명령이 발령될 경우 결혼식을 취소하더라도 위약금을 감경받을 수 있다. 또한 예식계약체결일로부터 15일 이내에는 소비자가 언제든지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예식업 분야 소비자분쟁해결기준·표준약관 개정안을 확정해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감염병 발생 시 위약금 감면기준 마련 ▲소비자 청약철회권 신설 등이 있다.

먼저 감염병이 발생했을 경우 위험수준, 정부 조치와 계약이행 가능성을 고려해 면책사유와 위약금 감경사유를 마련했다. 감염병은 코로나19, 사스, 메르스 등 1급 감염병으로 한정한다.

[사진=뉴스핌 DB]

1급 감염병이 발생해 시설폐쇄·운영중단 등 행정명령이 발령되거나 예식지역·이용자 거주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위약금 없이 계약해제가 가능하다. 다만 계약해제 이전에 이미 계약이행으로 비용이 발생했을 경우 해당금액을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

집합제한 등 행정명령 또는 심각단계 발령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권고 등으로 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울 경우 위약금 없이 계약내용을 변경하거나 위약금을 감경할 수 있다. 예식일시 연기, 최소 보증인원 조정 등에 대해 당사자 간 합의가 이뤄진 경우에는 위약금 없이 계약내용을 변경하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집합제한·시설이용제한 등 행정명령 발령 됐을 경우 위약금은 40%까지 감경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되면 위약금은 20% 감경할 수 있다.

또한 현행 분쟁해결기준에서 예식 소비자 청약철회권을 신설했다. 예식계약체결일로부터 15일 이내에는 소비자가 언제든지 계약을 해제할 수 있도록 기준을 새로 마련했다.

소비자 귀책으로 계약을 해제하는 경우 소비자가 사업자에게 지급하는 위약금이 과다하게 발생되지 않도록 규정을 명확히 했다. 그간 일부 사업자 중에서는 이미 지급받은 계약금을 환급하지 않고 발생한 위약금 전액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었다.

다만 예식계약 현실을 반영해 소비자 귀책 시 계약금 환급 시점은 예식예정일로부터 5개월전으로 조정했다. 예식이 특정 계절·시간대에 집중되면서 기존 3개월 전 계약해제시 신규고객 모집은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설명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대규모 감염병에 따른 예비부부와 사업자 간 위약금 분쟁이 신속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