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인프라웨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프라웨어 로고 [사진=인프라웨어] |
이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최대 18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컨설팅을 포함해 클라우드 도입에 드는 모든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20%의 비용만 부담해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는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공급기업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보유기업 중 재무건전성,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 ISO/IEC(국제표준화기구/국제전기표준회의) 국제 표준에 근거한 서비스 품질인증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사업을 위해 인프라웨어는 재택근무, 비대면 근무 시 활용가능한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Polaris Office Business)'를 제공한다.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는 협업을 위한 실시간 공동편집, 팀 폴더, 보안 관리콘솔 기능을 가진 기업용 클라우드 오피스 제품이다. 재택근무 시 화상회의나 전화회의를 진행하면서 인원수 제한 없이 여러 명의 팀원이 동시에 문서를 편집하고 대면보고 없이도 신속한 의사결정과 연속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최근 재택근무, 비대면근무 확산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정부 지원도 확대되고 있다"며 "인프라웨어는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의 공급업체로서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 제품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 및 협업환경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택근무, 원격근무로의 업무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aewkim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