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 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도심지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양시 청사 [사진=광양시 ] 2020.09.22 wh7112@newspim.com |
또한 지역 내 186개 공중화장실 일제청소와 중점관리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모두가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추석 전날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주변 골목 등을 청결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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