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유안타증권, 주식 실전투자대회 최종 수상자 발표

기사입력 : 2020년09월18일 09:15

최종수정 : 2020년09월18일 09:15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유안타증권은 신개념 주식 실전투자대결인 '제 1회 티레이더 배틀 FINAL ROUND' 수상자를 발표하고 입상자들에게 우승상금 포함 1억8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티레이더 배틀'은 365일 언제나 모바일 게임처럼 흥미진진하고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주식 실전투자대결 앱이다. 상대 참여자와 하루 수익률로 승패를 겨루는 일대일 배틀을 비롯해 개인전 및 팀전, 본인 및 상대방에게 아이템을 사용해 적용된 수익률로 순위를 산정하는 아이템전 등 다양한 배틀이 있다.

이 앱에 유안타증권 위탁계좌를 등록한 회원은 연중 언제라도 인원, 기간, 우승 기준, 배틀 종류 등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배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배틀격인 FINAL ROUND에 참여해 우승상금을 두고 경쟁할 수 있다.

[사진=유안타증권]

지난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제 1회 티레이더 배틀 FINAL ROUND'는 2019년 9월부터 적립된 상금 1억800만원을 놓고 1300여명의 고객들이 경쟁을 벌였다. 총 10명이 입상한 가운데 닉네임 경영왕이 전반 리그 수익률 255%, 후반 리그 수익률 413% 등 최고 랭킹 스코어로 우승해 상금 8800만원을 받았다.

이번 FINAL ROUND에선 상위 랭커들의 보유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열람 기능'이 인기 콘텐츠로 떠올랐다. '티레이더 배틀' 앱 회원이라면 일정 포인트를 사용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앱 유저들이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매매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얻고자 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1년 상반기에 치러질 '제 2회 티레이더 배틀 FINAL ROUND'의 총상금도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약 4800만원 누적됐다. 상금은 '티레이더 배틀' 참여 인원, 배틀 개수, 시장 거래대금 등과 연동해 매일 증가하는 방식으로 FINAL ROUND 개최 전일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티레이더 배틀'은 출시 이후 약 1년간 누적 앱 다운로드 4만4000건, 회원수 2만2000명을 기록할 정도로 개인 주식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투자의 재미가 수익 증대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