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금요일인 18일 출근길 최저기온이 15도에서 19도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17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점차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8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흐리거나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갤 것으로 보인다. 

[사진=케이웨더 제공]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5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부산 23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제주 23도 등이다.

(초)미세먼지는 WHO 기준으로 전국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