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초1·중1 매일 등교, 교육부에 요청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학교적응·기초학력 보장 문제 큰 학년 집중 관리 취지
15명 내외 학급, 밀집도 기준 다르게 적용해야
'입학준비지원금' 최대 50만원 지원 추진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기초학력 부족 우려가 있는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 대해서는 매일 등교하는 방향으로 교육부에 공식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기화된 온라인 수업으로 나타난 저학년의 기초학력 부진, 학습격차 등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조 교육감은 1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초등 1학년의 원만한 학교적응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중학교 1학년의 기본학력 형성과 자율적 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해 등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0.09.16 wideopenpen@gmail.com

◆초등 1학년 학교생활 적응·기초학력 부진 예방

우선 조 교육감은 추석연휴의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된 다음날인 다음달 12일부터 교육부에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학교 밀집도 기준의 예외로 인정해줄 것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의 방역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조건을 전제로 했다.

특히 조 교육감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유치원생과 중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이 있다"며 초등 1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의 학교 적응 문제를 공식화했다. 장기화된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등교시켜 수업하겠다는 취지다.

유치원의 등원 확대도 추진된다. 기본생활습관 지도 등 유치원 과정에서 배워야 할 수업 내용은 온라인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조 교육감은 "유치원은 돌봄 수요를 모두 받아들여야 해서 밀집도 기준이 적용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유치원의 다양한 여건과 상황을 감안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며, 이에 학급당 15명 내외일 경우 밀집도 기준을 달리하는 기준을 교육부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의 자율성도 확대해 교육청 승인 없이 3일을 초과하는 등교수업 일정 조정시 학교장 재량대로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방역당국과 협의해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기간 5일까지는 학교 자율로, 10일까지는 지원청과 협의 후, 10일을 초과 시 교육청의 승인을 받는 방향이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0.09.16 wideopenpen@gmail.com

◆다양한 원격수업 모델 개발, 학교에 권장

수준 낮은 원격수업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원격수업 모형을 개발해 학교에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과 교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의 '사제 눈맞춤' 활동, 중등은 조‧종례 시 상호작용 등을 권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2학기에는 혼자서 화상 플랫폼 수업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는 '배움 토닥임 콜'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KT의 지원을 받아 중학생에 대한 대학생의 맞춤형 비대면 멘토링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서울시교육청은 교복을 포함해 학생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마련할 수 있도록 '입학준비지원금'을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중1, 고1 신입생전원이며, 제로페이와 같은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등을 활용하는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 1인당 30만원~50만원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19와 임상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 유행을 미리 막기 위한 무료 예방접종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고교생까지이며, 오는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