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항공

항공업계, 추석연휴 기대감…증편·특가 프로모션 잇달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선 증편·특가 이벤트 확대…고향방문 자제 요청은 부담
"탑승 임박해 수요 몰려…연휴까지 확진자 추이 관건"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둔 항공업계가 명절 이동 수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달 급증했던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다소 진정 국면에 접어든 만큼 특가 이벤트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증편으로 수요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다만 정부가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등 여전히 감염병 확산 우려가 큰 상황에서 본격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점을 알 수 없는 점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결항됐던 여객기들이 운항을 재개하면서 시민들이 탑승을 준비하고 있다. 2020.09.07 alwaysame@newspim.com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선 증편과 특가 프로모션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국내선 특별편을 편성해 운항한다. 김포~제주, 김포~광주 노선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정 항공권을 판매한다. 한글날이 포함된 10월 8일부터 12일에는 김포~제주 노선 특별편이 추가로 운항된다.

제주항공은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산~광주 임시편을 띄운다. 2001년 이후 20년 만에 재개되는 부산~광주 노선은 하루 왕복 2회 일정으로 총 4회 운항할 계획이다.

진에어도 추석을 맞아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국내선 252편을 증편했다. 김포와 부산·여수·울산·대구·광주·제주를 잇거나 제주와 부산·울산·청주·대구·광주를 잇는 노선이 증편 대상이다. 진에어는 지난 3월 말 국토부의 제재 해제 이후 국내선을 중심으로 노선을 공격적으로 확장한 결과 현재 국내 노선을 가장 많이 운영 중이다.

항공사들은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제주항공은 이달 말까지 탑승하는 국내 주요 항공권을 대상으로 16일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탑승 날짜에 임박해 구매하는 국내선 이용자들의 수요를 미리 공략한다는 취지다. 진에어는 추석을 맞아 10월 1~2일, 5일 출발·도착하는 항공권 구매고객에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저비용항공사들 [사진=뉴스핌DB]

다만 연휴 기간의 항공수요가 업계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최근 코로나19 일 평균 확진자가 100명 초반대로 다소 진정되면서 수도권에 한정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2단계로 완화됐지만, 항공수요는 전국 단위 이동인 만큼 직접적인 항공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도 추석 연휴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어 이번 연휴 기간 장거리 이동이 얼마나 늘어날지 장담할 수 없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6일 브리핑에서 추석 방역대책을 공개하며 "무증상, 잠복감염을 완전히 통제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가족과 친지를 위해 가급적 집에 머물러 달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지자체 차원에서도 연휴 기간 추모공원을 폐쇄하거나 이용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다만 업계는 고향 방문 대신 여행 등 이동 수요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확진자 추이를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노선 특성상 탑승에 임박해 수요가 몰리는 측면이 있는 만큼 연휴 전까지 확진자 동향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확진자 수가 수그러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루 빨리 완화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