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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중국증시종합] 미국 증시 급락 여파, 상하이지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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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254.63(-61.79, -1.86%)
선전성분지수 12861.75(-431.58, -3.25%)
창업판지수 2523.40(-127.23, -4.80%)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9일 중국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4% 이상 급락하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며 글로벌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창업판 지수는 4%를 넘어서는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 하락한 3254.63 포인트로 장을 마감해, 하루 만에 또 다시 3300선을 내줬다. 선전성분지수는 3.25% 내린 12861.75 포인트를 기록했고, 창업판 지수는 4.80% 폭락한 2523.40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두 대표 증시 거래액은 각각 3410억5500만 위안, 6952억57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창업판 거래액은 4021억7100만 위안을 기록해, 사상 최초로 4000억 위안을 돌파했다.

해외자금은 하루 만에 유출세로 돌아섰다. 이날 순유출된 북상자금(北上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37억5800만 위안에 달했다. 그 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6억4000만 위안이 순유출 됐고, 선구퉁(深股通,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21억1800만 위안이 순유출 됐다.

업종별로는 분산염료, 수소에너지, 군사공업, 디지털화폐 테마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바이오∙백신 테마주가 큰 폭의 하락세를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중국 제약사 캉타이바이오(康泰生物 300601.SZ)와 즈페이바이오(智飛生物 300122.SZ)가 각각 17%와 11%의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 증시의 하락세는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4.11% 급락하자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공개된 8월 경제지표가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나타낸 것 또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8월 PPI는 전년동기대비 2.0% 하락했다. 전달(-2.4%)과 비교해서는 하락폭이 줄었으나, 여전히 마이너스 권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제조업 등 분야의 경제 활력 정도를 보여주는 경기 선행 지표로 활용되는 PPI 상승률이 장기간 마이너스 대에서 머무른다는 것은 디플레이션의 전조로도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된다.

다만, 소비자물가는 전달에 비해 안정세를 찾아갔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대비 2.4% 올라, 전달의 2.7%보다 0.3% 포인트 내려갔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9% 오른(위안화 가치 절하) 6.8423위안으로 고시됐다. 

9월 9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그래픽 = 텐센트증권]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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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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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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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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