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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하락에 안전자산 선호…美 국채 수익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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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안전 자산인 미 국채에 대한 수요를 높였다. 

8일(현지시간) 미국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bp(1bp=0.01%포인트) 하락하며 0.679%에 거래됐다.

30년물 수익률이 5.2bp 내린 1.420%를 나타냈고, 2년물은 0.8bp 내린 0.141%에 거래됐다. 5년물은 3bp 하락한 0.271%를, 3년물은 0.160%로 2.1bp 내렸다.

뉴욕 증시는 대형 기술주 위주의 매도세가 지속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테슬라는 S&P500 지수 편입이 불발되면서 약 6개월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이번주 대규모 공급이 예상되어 있지만, 증시 급락 여파로 국채는 강세를 보였다.

제프리스의 톰 시몬스 머니마켓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주식 시장 약세로 대규모 입찰의 영향을 상쇄시켰다"고 말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이번주 980억달러 규모의 예정된 국채 발행 가운데 500억달러에 해당하는 3년 만기 국채를 0.170%에 발행했다. 기록적으로 낮은 금리지만 비교적 약한 수요가 확인됐다. 안전자산에 대한 강한 수요로 약했던 입찰의 영향은 제한됐다.

지난달 국채 입찰에서 미지근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이번주 남은 국채 발행도 시장에 부담이다. 9일과 10일 각각 350억달러 규모의 10년물과 230억달러 30년물 발행이 예정되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을 흡수하기 위한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재무부는 전 만기에 걸쳐 국채 공급을 늘려왔다.

채권 시장 투자자들은 이번주부터 여름 휴회를 마치고 업무를 재개하는 미 의회가 추가 경기 부양책에 합의를 이룰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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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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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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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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