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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원방테크 "첨단 산업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 EPC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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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설비 설계~시공까지 일괄적 제공하는 EPC 주력
15~16 공모청약 예정... 24일 코스닥 시장 상장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클린룸 공조설비 전문기업 원방테크가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김규범 원방테크 대표이사는 8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30년 이상의 업력과 압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 EPC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쟁사 대비 강점을 묻는 질문에는 "다양한 제품을 원방테크에서 직접 제작, 설계, 현장에 설치까지 하기에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로고=원방테크]

원방테크는 1989년에 설립된 후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산업용 클린룸과 드라이룸, 바이오 클린룸 등 3개 사업 영업을 중심으로 공조설비의 설계 및 제작, 시공까지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했다.

클린룸이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제약/바이오와 같은 첨단 산업의 필수 구축시설을 가리킨다. 생산 공정 내 온도와 습도, 먼지, 가스, 압력 등 다양한 미세환경조건을 제어하는 기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김 대표는 "핵심 경쟁력은 원친 기술과 레퍼런스에 있다"며 "원방테크의 혁신적인 모듈화 공법은 기존 리프트 장비를 이용한 고소작업 공사를 연동형 리프트를 활용한 모듈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현장 안전을 확보했고,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면서 공사비용 절감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모듈화 공법은 공사기간 단축과 공사비용 절감이 사업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첨단 산업 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원방테크는 또한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뢰성을 확보, 사업별 메이저 레퍼런스를 확보해왔다. 국내 메이저 선두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 리딩 기업들과 레퍼런스를 쌓아온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클린룸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 공정인 EUV의 확대, 2차 전지 시장의 급성장, 제약/바이오 안전관리 인증 강화 등이 원인이다.

원방테크가 8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2020.09.08. [사진=유튜브 캡처]

원방테크 측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필수 구축시설인 산업용 클린룸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2차 전지, 제약/바이오 분야로도 사업을 다각화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또한 향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따른 원방테크의 구조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원방테크는 지난해 매출액 2288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5개년 연평균 21.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8.4%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64억 원, 1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5%, 61.1% 늘어났다.

원방테크의 공모 예정가는 4만3000원~5만4300원이며, 오는 9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공모 주식수는 총 128만2716주이며, 공모 예정금액은 552억~697억 원이다. 공모주 청약은 오는 15~16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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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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