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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내년까지 중대 환경안전사고 제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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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공정‧설비 정밀 진단 연내 완료…올해 환경안전 투자 2350억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화학이 전세계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안전 기준을 재정립하고 관리체계도 강화한다.

LG화학은 "전세계 사업장에 적용될 LG화학만의 환경안전 '글로벌 스탠더드'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고 현지 법규를 준수하는 차원을 넘어 글로벌 기준으로 관리해 나아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환경안전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LG화학은 2021년까지 중대 환경안전사고 제로(0)화를 목표로 사내 환경안전 및 공정기술 전문가, 외부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M-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사진=LG화학] 2020.04.20 yunyun@newspim.com

M-프로젝트는 '목련(Magnolia)'에서 따온 말로 목련이 개화하는 지난 봄 발생한 사고를 잊지 말고 백악기부터 영속해 온 목련처럼 모든 환경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검토해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기준과 관리 체계를 전세계 사업장에 완벽히 정착시키겠다는 최고경영진의 의지가 담긴 의미다.

우선 LG화학은 전세계 37개 사업장(국내 15개, 해외 22개)을 대상으로 고위험 공정 및 설비에 대해 우선적으로 긴급 진단을 완료하고 총 590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에만 총 810억원 규모의 환경안전 투자를 추가로 집행 중이다. 또 현재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 중인 전세계 37개 사업장에 대한 정밀 진단을 연내 모두 마칠 계획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국내 사업장의 경우 직접 방문하고, 해외 사업장은 화상 회의를 주관하는 등 국내외 전사업장의 긴급 진단을직접 챙길 만큼 M-프로젝트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진두진휘하고 있다.

나아가 LG화학은 M-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안전 규정 체계 재정립 ▲마더팩토리(Mother Factory) 운영 ▲사고감지·예방 체계 구축 등의 주요 실행 과제를 내년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전세계 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달간 실시한 긴급 안전진단과, 연내 완료될 정밀 안전진단 결과 등을 바탕으로 내년 말까지 전사 환경안전 규정 체계를 재정립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현재 기존의 규정체계 보완 및 기술지침 등을 제·개정 중이며 외부 전문업체와 협업해 올해는 설계·운전 노하우·유지보수·법규 등의 환경안전 분야에서 총 25건의 개정 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다.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도 주력한다. 현재 여수 및 대산 석유화학 공장에 파일럿(Pilot) 설비를 구축해 해당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기술 적용이 가능한 사업장 및 단위 공장들을 중심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 하반기 내 환경안전 예산 및 투자 관리의 주체를 각 사업본부에서 법인 환경안전 조직으로 변경한다. 전사 차원에서 환경안전분야의 조직 체계도 개선해 사고예방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화학 글로벌 환경안전 스탠다드 구축 계획 [표=LG화학] 2020.09.07 yunyun@newspim.com

특히 올해 환경안전 분야에만 총 2350억원의 투자를 집행해 필요한 전문 인력 확보와 국내외 환경안전 관련 조직 재정비에 집중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최근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환경 안전을 바로 잡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는 각오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왔다"며 "안전하지 않으면 가동하지 않는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준비해 온 고강도 환경안전 정책을 전세계 사업장에 체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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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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