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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대통령 지지율 추락에 "심기일전해 뚜벅뚜벅 현안 챙길 것"

기사입력 : 2020년08월14일 15:20

최종수정 : 2020년08월14일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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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한 수해복구·코로나 방역·주거정의 등 경제문제에 총력"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청와대는 14일 40%대가 무너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과 관련해 '일희일비' 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재확인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심기일전해서 당면한 수해복구와 코로나 방역, 주거 정의 등 경제문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뚜벅뚜벅 국정 현안을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

앞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물은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5%p 하락한 39%로 나타났다. 이는 취임 후 최저치였다. 반면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7%p 상승한 53%였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6주 연속 부동산 문제가 부정 평가 이유 1순위에 올랐다. 35%가 부동산을 언급했다.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2%),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8%)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표본을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총 787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3%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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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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