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서울시, 광나루 등 한강공원 4개소 추가 개방

기사입력 : 2020년08월14일 09:17

최종수정 : 2020년08월14일 09: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제 11곳 중 반포한강 외 10곳 개방
시민 공원이용 정상화 및 신속 복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4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나루·이촌·망원·강서 등 한강공원 4곳을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9년 만에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6일 전체 11개 한강공원을 통제한바 있다. 13일 10개소 개방에 이어 이날 4곳이 추가로 정비되면서 장기간 침수된 반포한강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의 일부인 여의샛강생태공원을 제외한 모든 곳이 출입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2일 오후 1시 잠원한강공원(영동대교 중앙∼잠수교 상류 철탑)을 개방했다. 2020.08.12 pangbin@newspim.com

한강사업본부는 사상 최장의 장마와 기록적인 호우가 지나고 있는 만큼 개방된 공원에 방문할 때에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약 4400t이며 주말까지 서울‧경기에 최대 300mm의 큰 비가 예보돼 저지대 재침수가 우려된다.

또한 시설물 파손 및 땅꺼짐 현상 등으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곳이 있어 접근금지 구역 가까이에는 가지 말것을 당부했다. 특히, 자전거 도로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전체 구간이 복구되기 전까지는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강사업본부는 "개방된 공원에 방문하더라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