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3일 중앙협력본부장과 홍보담당관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임명되는 안필용 중앙협력본부장(48), 이용균 홍보담당관(57)은 개방형직위(4급) 공모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8월 3일자로 임명되는 대전시 안필용 중앙협력본부장(왼쪽)과 이용균 홍보담당관 [사진=대전시] 2020.07.31 rai@newspim.com |
안필용 예정자는 정치학 석사를 취득하고 11년간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책전문위원으로 위촉돼 정계는 물론 학계‧전문가 그룹 등 대내외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중앙과 지방의 가교자로서, 외연확장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균 예정자는 지역 언론사에서 14년간 근무했으며 지난해 1월 시 자영업협력관에 임용돼 소상공인, 자영업 상인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했다.
중앙협력본부장과 홍보담당관은 지방서기관 일반임기제로 임기는 2년이며 총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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