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순천시, 김성환 국회의원 초청 그린뉴딜 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7월23일 14:09

최종수정 : 2020년07월23일 14:09

기후위기와 그린뉴딜 주제

[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유진 박사를 초청해 올해 두 번째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후위기와 그린뉴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그린 뉴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환 국회의원 초청 그린뉴딜 포럼 개최 모습 [사진=순천시] 2020.07.23 wh7112@newspim.com

김성환 의원은 한국판 그린뉴딜의 태동 배경과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순천시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할 핵심 과제를 강조했다. 

이유진 박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그린뉴딜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오래전부터 생태도시를 추진 해 온 순천시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매우 흡사하므로 순천시가 그린뉴딜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의 표준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제토론에서는 △그린뉴딜 시각에서 본 순천시의 상황 진단 △저탄소 녹색도시로의 성장 △그린뉴딜 농업·농촌부분 보완 △그린뉴딜 실천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기준 등이 논의됐다.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은 "기후위기와 코로나 등으로 삶의 패턴이 변화되고, 사회구조가 급속히 재편될 것"이라며 "순천시가 가진 생태와 문화자원의 강점을 살린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해 그린뉴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