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지위가 박탈될 입장에 놓인 휘문고등학교의 입장을 듣는 청문에 주재자가 들어서고 있다. 휘문고는 검찰 조사 결과 53억원 가량의 회계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를 밟게 됐으며, 청문 후에도 결과가 바뀌지 않으면 교육부의 동의를 구해 지정 취소가 결정된다. 2020.07.23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