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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톤 프리'로 무선이어폰 시장에 도전장...10일부터 예판

기사입력 : 2020년07월07일 10:00

최종수정 : 2020년07월07일 10:00

오는 17일 정식 출시...출고가 19만9000원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는 무선이어폰 '톤 프리' 신제품(모델명: HBS-TFN6)에 대한 예약판매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네이버 쇼핑'에서만 진행되며 기간은 10일부터 16일까지다. 구매 고객은 마카롱 콘셉트 액세서리 케이스(5종 색상 중 1개 증정), 스타벅스 키링, 최대 7만 원 상당의 네이버 포인트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LG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사진=LG전자] 2020.05.20 sjh@newspim.com

LG전자는 톤 프리 예약 판매 후 17일부터 전국 LG베스트샵, LG전자 온라인 공식 판매점 등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톤 프리 무선 이어폰은 매트 블랙과 글로시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하가는 19만9000원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톤 프리 케이스를 꾸밀 수 있도록 민트, 피스타치오, 레몬,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등 5가지 색상의 액세서리 케이스도 함께 선보인다. 

톤 프리 무선 이어폰은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신호처리 기술과 튜닝 기술(EQ, Equalizer)을 적용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커널형인 이어폰에 부착하는 이어젤이 피부에 직접 닿는 점을 고려해 국제표준 규격(ISO 10993)에 따른 피부 접촉 관련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실리콘 소재를 채택했다. 

이어폰은 단 5분만 충전해도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고, 'IPX4(International Protection)' 등급의 방수 기능도 갖춰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등 땀이 많이 나는 활동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어폰을 보관·충전하는 케이스에 탑재한 무선 충전 기능, 소리가 나오는 홀 안쪽의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 주는 'UVnano(유브이나노)' 기능 등도 탑재했다. UVnano는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은 "MZ세대의 트렌드와 취향까지 고려한 '톤 프리'로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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