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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통합당 대선주자 '백가쟁명'...윤석열에 김동연·홍정욱까지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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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여론조사서 갑작스럽게 야권 유력후보 거론
인국공·부동산정책 혼선 영향...반대심리가 몰리는 듯
김종인 "11월 외부인사 나올 것"…김동연·홍정욱 거론
당 안팎 "정치경험·혁신 키워드 원희룡으로 모아질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전체 3위이자, 야권 1위로 올라서며 주목받고 있다. 독주하는 대선주자가 없는 시점에서 의외의 인물인 윤 총장이 거론되자 여의도가 술렁이고 있는 것.

일단 정치 전문가들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 총장을 연일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여권에 대한 반발심리를 가진 여론층이 윤 총장에게 동정표를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정치 경험이 없고, 여의도 정가에서 '세(勢)'가 전무한 윤 총장이 미래통합당 등 야권의 대선후보가 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보편적인 시각이다. 그럼에도 불구, 윤 총장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는 것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부동산정책 혼선 등으로 여권에 대한 반발이 그만큼 커진 측면이 커보인다.

일각에선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야당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해석도 있다. 문재인 정부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가진 여론이 지지를 보낼 대표주자가 명확하지 않다는 의미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77석을 가져가며 대승을 거뒀다. 이제 시선은 2022년 대통령선거로 쏠린다. 103석에 그치는 참패를 당한 미래통합당이 현직 검찰총장이 야권주자 1위로 오르는 '수모'를 당하는 상황. 과연 미래통합당이 어떤 리더를 새롭게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 dlsgur9757@newspim.com

◆ 野 대권주자 1위 윤석열?…김종인 "공직자 염두에 두지 않았다", 사실상 후보군서 제외

최근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3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이 30.8%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6월에 이어 13개월째 선두 질주다.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6%로 2위를 차지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이번 조사에서 처음 대선후보에 포함시킨 윤석열 검찰총장이다. 윤 총장은 10.1%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야권 후보 중에서는 1위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 황교안 전 통합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뒤를 이었다.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윤 총장이 대선후보로 부상한 데 대해 "검찰총장이 무슨 대통령 후보냐"며 "할 수가 없지 않나"라고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지금 나오고 있는 대선 여론조사 결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제주지사 하는 원희룡씨도 (대권 도전을) 얘기했고, 유승민씨도 그런 의사표시를 한 것으로 안다"며 "어떻게 구체화돼서 나타는지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통합당의 한 중진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 총장을 대선주자로 부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수사 공정성에 문제가 된다. 자연스럽게 놔둬야지 윤 총장의 지지율에 갇혀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병민 통합당 비대위원 역시 "윤 총장은 과거 보수진영에 대한 전직 대통령에 거친 수사로 상당한 반발이 있었다"며 "그러나 검찰총장에 임명된 후에도 본인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겠다는 기조에 따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똑같이 수사를 하니까 다른 눈길을 보내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만 이번 대선주자 후보군에 왜 굳이 윤 총장을 넣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며 "검찰총장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공정한 수사를 해야한다. 윤 총장이 수사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한 발 빠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치평론가인 고성국 박사는 지금 대선주자 여론조사는 의미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지금이 대선주자 여론조사를 할 때인지 모르겠다"면서 "더군다나 윤 총장의 정체성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또 이 정부 검찰총장인데 왜 야권으로 분류되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leehs@newspim.com

◆ 김종인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같은 사람 있었으면…11월 대선주자 나올 것"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은 취임 전부터 경제마인드를 갖춘 40대 대선주자를 언급해왔다. 특히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같은 사람이 나왔으면 한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당 외부 인사 가운데 대선후보가 나올 가능성을 수차례 언급해왔다. 최근에는 그 시기를 오는 11월로 예측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일 기자 오찬 간담회에서 "11월이 되면 그런 사람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바깥에서 꿈틀꿈틀거리는 사람이 있다"고 외부 인사 부상을 전망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외부의 대권후보에 대해서는 공직에 있는 인사가 아니며 한 번도 대권 도전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11월 정도에는 나와서 자기 표현을 하고 시작해야 한다"면서 "시간적으로 대선 1년 6개월 전에는 대통령을 할 사람이 선을 보여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당 안팎에서는 김 위원장이 김동연 전 경제부 총리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또 1970년생인 홍정욱 전 의원(올가니카 회장)도 물망에 올랐다.

통합당 입장으로서 대선주자를 선정하는 데 신중할 수밖에 없다. 최근 전국단위 선거에서 20대 총선·대통령선거·지방선거·21대 총선 등 내리 4연패를 당했다. 특히 올해 실시됐던 4·15 총선 결과는 뼈아프다. 이에 당 내에서는 대선주자 언급에 신중한 모양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전국단위 선거 4연패의 후유증이 예상보다 큰 것이다. 당 내에선 거의 트라우마 수준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유력 대선주자를 언급할 처지가 못된다는 자조섞인 말들도 나온다. 그만큼 재기가 어려운 정치국면에 맞닥뜨려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당 내부서 치고 올라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통합당의 한 중진 의원은 "대선후보로 내세울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리 내부 경선 무대에서 누군가로 단일화가 되고 한 명이 선출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국민의 절반은 진보진영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21대 총선에서 42%(미래통합당의 전국 지지율)를 받았다. 참패하기는 했지만 나름 진영 복구가 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다. 우리가 효과적으로 문 정권을 공략하면 붙어볼 만 하다. 누가 (대선주자가) 되든 45%는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당내 관계자는 "야권 내에 훌륭한 대선주자들이 많이 있고, 앞으로 나올 수 있는 후보들도 있을 것"이라며 "그들이 움직이는 시기는 가을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인물에 대해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대선후보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며 "그 공간을 확보해주는 것이 당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당의 한 고위 인사는 대선주자와 관련, "윤석열은 거품이다. 아무런 정치 경험이 없는 사람이 인기도만 가지고 대선후보가 될 수는 없다. 고건 반기문 등이 대표적이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결국 보수진영 내에서도 혁신과 개혁을 이끌 수 있는 인사, 예컨대 원희룡 유승민 오세훈 김세연 등이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이들이 홍준표 안철수 등 무게감 있는 인사들과 경쟁하면서 단일후보를 만든다면 결코 대선에서 일방적으로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통합당의 한 중진 의원은 "윤석열 총장이 결심한다면 통합당 경선에서 큰 몫을 할 수 있다. 대선은 원래 뚜껑 열어봐야 안다.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사람이 대선후보가 되는 것"이라며 "현재로선 박근혜 탄핵에서 자유롭고 제주도의 혁신자치를 이끈 원희룡 지사가 가장 개혁적인 후보로 보인다. 윤석열 총장이 경쟁에 뛰어들어 원 지사 등과 치열하게 경쟁구도를 그려준다면 더 할 나위 없다"고 귀띔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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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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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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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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