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엔바이오니아, 한국거래소 주관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7월01일 14:46

최종수정 : 2020년07월01일 14: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거래소, 시장지배력·기술력·성장성 등 평가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첨단복합소재기업 엔바이오니아가 1일 한국거래소 주관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신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시장지배력, 기술력, 성장성, 수익성, 재무안정성, CEO의 경영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 후 코스닥 라이징스타 35개사를 선정한다. 전체 코스닥 상장법인 수가 약 1400여개인 점을 고려하면 약 40대 1의 경쟁률이다.

[로고=엔바이오니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주력제품이 국내시장 점유율 3위 이내이면서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혁신성장품목이여야 한다. 엔바이오니아는 300개의 혁신성장품목 중 '복합재료'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될 경우 거래소에서 IR 지원, 분석보고서 발간 지원, 상장 수수료 면제,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거래소가 제공하는 혜택보다 성장잠재력을 한국거래소가 인정했다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엔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선정된 다른 업체에 비해서 매출액 및 시가총액 등이 적은 편이지만 습식공정 기반의 원천기술의 가치와 경쟁력, 더 나아가 향후 확장성과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첨단복합소재기업으로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고 소재 국산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바이오니아는 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정책인 '그린 뉴딜'이 주목받으며 미래 신성장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엔바이오니아는 오는 8월 탄소섬유 복합소재·그래핀 응용소재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예정하고 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