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중기중앙회, 박원순 시장 초청 '경제활력 회복' 정책간담회 진행

기사입력 : 2020년07월01일 11:32

최종수정 : 2020년07월01일 11:32

지역경제 활력 회복 위한 서울특별시의 적극적 역할 요청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중기중앙회는 1일 오전 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김남수 서울중소기업회장,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민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강경훈 서울지방조달청장과 서울시 관계자와 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Global 마케팅 수출 지원센터 설치 지원 ▲상암DMC지역 지정용도 의무사용비율 및 기간규제 완화 ▲협동조합 추천제도 등 활용 소기업 제품 구매확대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대상 및 금액 확대 ▲대기오염물질배출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애로해소를 위한 10건의 현안과제가 건의됐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20.07.01 jellyfish@newspim.com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서울특별시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포스트코로나 선점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속, 우리 중소기업인들은 끈질긴 생명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위기를 극복해나갈 것"이라며 "서울시도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최소한의 매출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 경제적 약자인 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기반 유지를 통해 생존, 자립의지 회복, 경쟁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올 하반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 육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소기업 육성,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여부를 체크하는 한편 좌석간 거리도 1.5m이상 유지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