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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366억원 규모 장애물개척전차 추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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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억 구난전차·교량전차 창정비 사업도 따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로템은 30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총 2366억원 규모의 장애물개척전차 양산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수주한 1746억원 규모의 양산사업에 이은 두 번째 수주다. 이번에 수주한 장애물개척전차는 오는 2023년까지 군에 납품할 예정이며 전량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생산된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로템이 개발한 장애물 개척전차 (제공=현대로템) 2020.06.30 syu@newspim.com

장애물개척전차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장비로 전방에서 지뢰 및 각종 장애물을 제거하고 기동로를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차체 전면의 지뢰제거쟁기를 이용해 땅을 갈아엎어 묻혀 있던 지뢰를 드러나게 하는 방식으로 대인 및 대전차 지뢰를 제거하며 자기감응지뢰 무능화장비로 자기장을 발사해 자기감응지뢰도 제거할 수 있다.

차체 상부에 부착된 굴삭팔에 굴삭용 키트나 파쇄기를 장착해 참호, 방벽 등 다양한 장애물을 재거할 수 있다. 굴삭팔은 크레인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무거운 장비를 인양하고 운반하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차량 후미 좌우에 안전지역 표시를 위한 표식막대 발사 기능을 갖춘 통로표식장비를 1개씩 장착해 군 병력의 안전한 기동로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 제거 능력을 바탕으로 비무장지대 등 대량의 지뢰가 매설된 지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뢰 제거간 대전차 지뢰가 터져도 임무를 지속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차체 방호력을 갖춰 승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지뢰 제거 작업이 가능하다.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난 2014년 현대로템이 체계개발 업체로 선정된 이후 4년여에 걸쳐 개발됐으며 기계화 부대의 신속한 작전수행을 지원한다. 현대로템이 지난해 수주한 장애물개척전차는 현재 생산 중에 있으며 올 12월 전력화가 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우리 군의 효율적인 작전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물개척전차를 적기에 납품해 전력화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K2전차, 차륜형장갑차 등 기존 제품들과 더불어 방산부문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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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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