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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 확진 910만명…美·중남미 다시 급증세 (23일 오후 1시 33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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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10만명에 육박한다. 사망자 수는 47만여명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1시 33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각각 909만8732명, 47만763명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31만2302명 ▲브라질 110만6470명 ▲러시아 59만1465명 ▲인도 44만215명 ▲영국 30만6761명 ▲페루 25만7447명 ▲칠레 24만6963명 ▲스페인 24만6504명 ▲이탈리아 23만8720명 ▲이란 20만7525명 ▲프랑스 19만7381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2만402명 ▲브라질 5만1271명 ▲영국 4만2731명 ▲이탈리아 3만4657명 ▲프랑스 2만9666명 ▲스페인 2만8324명 ▲멕시코 2만2584명 ▲인도 1만4011명 ▲벨기에 9696명 ▲이란 9742명 ▲독일 8899명 등이다.

◆ 美·중남미 신규 확진 급증세…2차 유행 현실화

미국과 중남미 국가들에서 신규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2차 유행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CNN방송이 지난 일주일간 신규 코로나19 환자 수를 자체 분석한 결과 캘리포니아·텍사스·플로리다주 등 10개 주에서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고를 기록했다. 또 미국의 절반에 가까운 23개주에서 지난 하루 사이 코로나19 신규 감염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플로리다주는 최근 급증세를 보여 누적 환자 10만명을 넘어섰다. 그레그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주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감당할 수 없는 속도"(unacceptable rate)로 번지고 있다면서도 봉쇄령을 다시 내리는 조치는 마지막 보루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미국이 2차 유행으로 다시 봉쇄한다면 경제적 타격은 이전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최근 언급한 바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올해 가을 2차 유행은 없을 것"이라고 해 주목받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내 신규 확진 발생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 "행정부와 주정부는 경제활동 재개를 밀어부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남미 국가들도 코로나19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누적 확진 사례는 200만여건. 하루 평균 10여건에 머무르며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던 우루과이는 지난 주말 다시 신규 사례가 37건으로 급증하면서 완화했던 조치들을 연기하기로 했다. 지난 1일 수도 몬테비데오에 내렸던 휴교령은 오는 7월 3일까지 취소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4700여건의 신규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이에 22일 멕시코시티에서 식당과 시장, 사업장 문을 열려던 계획은 다음주로 미뤄졌다. 

칠레의 누적 확진자 수는 스페인을 뛰어넘었다. 인구 1800만명의 국가인 칠레에서는 누적 감염 환자 수가 24만6963명을 기록, 초비상 사태다. 

반면, 페루는 2511건의 신규 확진 사례가 보고됐는데 이는 6주래 최저 수준이다. 페루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누적된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다. 

◆ 중국 베이징 신규 확진 다시 두 자릿수…신파디發 확산 '비상'

중국 수도 베이징 신규 확진 환자가 22일 다시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이날 베이징 신규 확진 환자는 진원지 신파디 시장이 속한 펑타이구 6명, 하이텐구 3명, 다싱구 3명 시청구 1명 등 총 13명이다. 

베이징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지난 11일 신파디 도매시장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22일까지 모두 249명으로 늘어났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해외 유입 환자 9명을 합쳐 모두 22명의 신규 확진 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시 당국은 신파디 시장을 방문했거나 관련자를 접촉한 주민, 음식점과 택배 배달원, 중고 위험지역 방역일선 인원 은행 직원 등 3 분야 종사자에 대해 모두 검사를 받도록 했다.

◆ WHO "한국, 질병통제 잘 하고 있어" 

세계보건기구(WHO)는 2차 유행 우려로 번지고 있는 최근 한국의 코로나19(COVID-19) 확산 상황에 대해 "한국은 잘 해나가고 있다(on track)"고 평가했다.

22일(현지시간)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주 한국에서 전체의 3% 정도 신규 확진 사례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주 불과 3명의 신규 사망자가 나왔다"며 "한국의 전체적인 확진 사례 건수는 매우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바이러스가 어디에 있고, 전염 규모가 어떻게 되는 지 잘 지켜보고 있다"며 "한국 CDC는 집단감염을 확인하고 조사하는데 능숙하다(skilled). 이는 모든 국가의 도전이기도 하다. 한국 사례는 낮은 수준의 신규 확진 추이에도 매우 강력한 공중 감시 체계가 유지해야하고 당국 지침을 따르는 공중의식이 필요하다는 바를 시사한다. 그런 면에서 한국은 질병통제를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도 "한국은 코로나19 대응 면에서 경험이 많다"며 "특정 상황에서 집단발병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안다"고 발언했다. 그는 "발병 사례를 감지하고 조속히 격리 조치 하며 세밀한 접촉자 추적과 의료 시설 관리" 등 종합적인 대응이 여타 국가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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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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