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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 확진 900만명 육박…"일일 확진자 최대폭 증가"(22일 오후 1시 33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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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말 이틀 연속 일일 신규확진자 3만명 넘어
"일일 확진 18만명 돌파"…브라질 사망자 5만명 돌파
독일 재생산지수 R0 2.88로 급상승... 위태한 상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5만명을 넘었다. 사망자 수는 47만명에 육박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2일 오후 1시 33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각각 895만2428명, 46만8331명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27만9879명 ▲브라질 108만3341명 ▲러시아 58만3879명 ▲인도 42만5282명 ▲영국 30만5803명 ▲페루 25만1338명 ▲스페인 24만6272명 ▲칠레 24만2355명 ▲이탈리아 23만8499명 ▲이란 20만4952명 ▲프랑스 19만7008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1만9969명 ▲브라질 5만591명 ▲영국 4만2717명 ▲이탈리아 3만4634명 ▲프랑스 2만9643명 ▲스페인 2만8323명 ▲멕시코 2만1825명 ▲인도 1만3699명 ▲벨기에 9696명 ▲이란 9623명 ▲독일 8895명 등이다.

◆ 美 신규 확진 이틀 연속 3만여명…5월 1일 이래 최다 

미국 내 코로나19(COVID-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만명대를 기록했다. 5월 1일 이래 최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를 연일 기록하면서 2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미국 남부, 서부, 중서부 지역에서 신규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 7개주에서 지난 20일 일일 최다 신규 확진 기록을 3일 연속 경신했으며 미국령 괌과 버진아일랜드를 포함한 23개주는 최근 2주 동안 신규 확진 사례가 증가세다. 

반면, 워싱턴DC와 푸에르토리코를 비롯한 20개주에서는 지난 14일간 신규 확진 감소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관련 조치가 완화함에 따라 신규 확진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보건 당국은 특히 젊은층들이 바와 각종 파티에 모이는 일이 잦아지면서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지 않고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이들도 많은 것도 한 요인이다.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도 증가할 예정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는 7월 11일까지 미국 내 누적 사망자 수는 12만9000명에서 14만5000명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향후 4주간 사망자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주들로 알래스카, 애리조나, 아칸소, 하와이, 노스캐롤라이나, 오리건, 사우스캐롤라이나, 유타를 지목했다. 

뉴욕타임스(NYT)가 미 동부시간으로 21일 저녁 8시 35분(한국시간 22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집계한 주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뉴욕 39만2702명(이하 사망 3만884명) ▲캘리포니아 17만8715명(5516명) ▲뉴저지 16만9142명(1만2870명) ▲일리노이 13만8154명(6865명) ▲텍사스 11만4753명(2194명) ▲매사추세츠 10만7061명(7857명) ▲플로리다 9만7283명(3160명) 등이다.

◆ WHO "일일 신규 확진 사상 최다"…브라질 사망 5만명 돌파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현지시간) 24시간 기준 신규 코로나19(COVID-19) 확진 사례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는 누적 사망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는 일일 코로나19 현황 보고서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 사례가 18만2030건 보고됐다고 알렸다. 

북미와 남미, 아메리카 대륙에서만 11만6000건이 보고됐다는 소식이다. 미국과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누적 확진자 최다 1, 2위국이다.

이로써 이날 코로나19 누적 감염 사례는 870만건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46만1000여명이다.

한편, 브라질 보건부는 자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5만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총 5만617명으로, 전날 4만9976명에서 641명 늘어났다.

지난 2월 26일 첫 확진 사례가 보고된 이래 브라질의 누적 감염 사례는 총 108만5038건이다. 

◆ 독일, 재생산지수 2.88로 급상승...도축장 집단감염

코로나19 대책 모범 국가로 여겨졌던 독일에서 도축장 집단 감염 등으로 코로나19 재생산지수(R0) 값이 기존 1.79에서 2.88로 급등했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에 다시 봉쇄령을 강화하면 경제활동 위축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보건당국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코로나19 재생산지수가 전날 1.79에서 하루만에 2.88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통제 범위내에 있기 위해서는 재생산지수가 1 이하여야 하지만 현재 2.88인 것이다. 재생산지수 2.88은 100명의 확진자가 288명을 감염시킨다는 의미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봉쇄조치를 더 유지하고자 했지만 각 주정부에서 경제회복을 위한 조치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최근 봉쇄령 완화에 나섰다. 

RKI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요양권과 병원, 난민수용소, 육가공 공장, 물류 기업, 종교행사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축장 등 육가공업계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에서는 이미 7000명을 격리수용하고 있으면 도축장 인근 유치원과 학교는 휴교조치를 취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총리 아르민 라셰트는 이날 "봉쇄령 지역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의 한 도축장에서 직원 1029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같은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독일에서는 코로나19 2차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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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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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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