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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정치권] 국회 원 구성 분수령…여·야, 주호영 복귀 시점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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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22일 전체회의 열고 소관부처 업무보고 청취
주 원내대표 주초 복귀 가능성…野, '협상 원점 논의' 압박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21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을 둘러싼 여야 신경전이 이번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금주 내 원구성을 마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칩거 중인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은 늦어도 오는 26일까지 남은 12개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친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등이 시급한 만큼 상임위원장 선출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설명이다. 

원내 핵심관계자는 전날 기자와 한 통화에서 "(민주당) 지도부 노력에도 협상 교착상태가 이어진다면 (남은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어쩔 수 없다"며 "늦어도 이번주엔 원 구성을 무조건 마쳐야 한다"고 했다.

다만 원구성 마무리를 위해선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19일 여야 간 원구성 합의를 촉구하며 예정된 본회의를 취소한 바 있다. 미래통합당 반대 속 일방적 원구성을 밀어붙이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 것. 

현재 주호영 원내대표는 일주일 가까이 지방 사찰을 돌며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민주당의 일방적 원구성 표결에 반발해 칩거에 들어갔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0일 충북 보은에 위치한 속리산 법주사로 직접 내려가 주 원내대표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 원내대표의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통합당은 민주당의 전향적 입장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더 이상 소탐대실(小貪大失)의 자세가 아닌, 더 큰 대의(大義)를 위해 비우고 채우는 순리(順理)의 정치가 필요한 때임을 깊이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선 이번주 초가 원구성 협상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여야 협상을 위해 본회의가 한 차례 연기된 데다, 3차 추경 처리 등이 시급한 상황에서 야당도 원구성을 계속 미루기엔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왼쪽)가 지난 5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2020.05.26 kilroy023@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는 22일 북한의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도발과 관련한 현안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국방위는 당초 지난 17일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남북 관계가 최근 급격히 경색된 가운데 주무부처 장관이 자리를 비우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국방위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방부와 합동참보본부 등 소관 부처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정경두 국방장관도 이 자리에 참석한다. 

야당 의원들이 이날 회의에 참석할 지는 미지수다. 앞서 박 국회의장이 국방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통합당 위원들을 강제 배정했으나 통합당 측은 인정할 수 없다며 사임계를 제출한 상황. 신원식·이철규·정진석·최춘식·하태경·한기호 통합당 의원과 홍준표 무소속 의원 등 7명이 통합당에 배정돼 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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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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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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