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코로나 확진자 은폐·방한복 바이러스 검출?...쿠팡 "사실 아냐" 정면 반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내 뉴스룸 통해 부천 물류센터 관련 의혹 조목조목 반박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이 부천 물류센터 집단감염을 둘러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 은폐, 방한복 등에서 바이러스 검출 등 일부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쿠팡은 지난 18일 사내 뉴스룸에 '부천 신선물류센터와 관련된 오해에 대해 설명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일부에서 제기된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쿠팡 사내 뉴스룸에 올라온 ''부천 신선물류센터와 관련된 오해에 대해 설명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 일부 발췌한 내용. [사진=쿠팡 홈페이지 화면 캡처] 2020.06.19 nrd8120@newspim.com

쿠팡은 우선 확진자 발생 사실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쿠팡은 "첫 확진자 A씨가 부천 신선물류센터에서 지난달 12일 근무했던 사실을 같은 달 24일 보건당국에서 통보를 받기 전까지 알 수 없었다"며 "보건당국이나 확진자의 통지가 없는 상황에서 확진자 발생을 사전에 확인할 길은 없다"고 해명했다.

오후조 업무 강행 논란과 관련해서는 "일부에서 제기한 "A씨가 같은달 23일 확진받았기에 쿠팡이 적어도 당일 이를 알면서 24일 업무를 강행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전혀 다르다"며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부천보건소 방역팀에 의해 물류센터 2층과 엘리베이터에 대한 방역이 이뤄졌고 협의를 거쳐 소독제의 잔류기간 등을 고려해 방역종료하고 3시간 건물 폐쇄 후 업무를 재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확진자 발생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달 24일 첫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은 직후 현장감독급 이상의 책임자들과 부천 물류센터에 있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확진자 발생 사실을 고지했다"며 "현장에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보건소 방역 담당자들이 상주했다. 보건당국 방역지침에 따라 접촉자 파악과 격리 조치 등 우선 필요한 조치를 투명하게 이행했다"고 반박했다.

[부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가운데 28일 오전 경기 부천시 쿠팡 부천 물류센터 입구에 운영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2020.05.28 mironj19@newspim.com

물류센터 내 방한복에서의 바이러스 검출에 대해서도 "일부에서는 부천 물류센터 내 방한복, 식당, 락커룸 등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주장했다"며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쿠팡 부천신선물류센터 전반을 대상으로 철저히 검사했지만, 방한복 등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8일 부천 물류센터에서 환경검체를 채취한 결과 작업자들이 쓰는 모자와 작업장에서 신는 신발 등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하루 지난 29일 질병관리본부는 "어제 브리핑에서 신발이라고 말한 것은 잘못된 전달이라 정정한다"며 "검사 결과가 바뀌거나 한 것은 아니고 전달이 잘 못 된 것"이라고 일부 발언을 정정했다.

일부 발언에 문제가 있었다고 시인하면서도 안전모와 노트북, 키보드, 마우스 등에서는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도 강조했다. 당시 질병관리본부는 "쿠팡 물류센터 내 작업장, 휴게실, 락커룸, 엘리베이터 등에서 67건의 검체를 확보해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2층 작업장에 있는 안전모에서 양성이 확인됐다"며 " 또 2층 작업 스테이션에서 사용한 노트북, 키보드, 마우스 등 주로 작업자들이 사용하는 사무용품들에서도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지난 18일 기준 152명에 이른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사진
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