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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공부하는' 통합당 의원들, 정치 변화 이끈다…국민의당과 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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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초선들, 보수다·초심만리 각종 모임 주도
"보수는 하나의 그릇…어떤 컨텐츠를 담는지가 관건"
보수 잠룡 모으는 장제원 "작은 운동장 만들겠다"
통합당·국민의당, 국민미래포럼 발족…"연대 가능성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21대 총선에서 참패를 당한 미래통합당이 각종 모임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통합당 초선 의원들은 각종 공부모임을 만들며 의정활동에 대한 준비가 한창이다. 또 중진들은 야권의 대선후보들을 초청하는 등 2022년 대통령선거를 일찌감치 준비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야권연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통합당 초선 의원들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손을 잡고 정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한 공부 모임을 만들고 의견을 주고받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초선의원 공부모임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6.03 leehs@newspim.com

◆ 통합당, 초선 의원만 56.3%…명불허전 보수다·초심만리 모임 열풍

미래통합당 초선 의원은 전체 103석 중 58석으로 과반(56.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당내 입지를 넓히기 위해 자체 공부모임을 만들어 관록 있는 정치인들을 초청해 정례적으로 특강을 듣거나, 당내외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통합당 초선 공부모임 '명불허전 보수다'는 허은아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으며 20명 가량의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명불허전 보수다는 지난달에 출범해 21대 총선 실패에 대한 분석과 보수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공부시간을 가졌다. 이후 6월부터 외부 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허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보수라는 것은 하나의 그릇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그릇 안에 어떤 컨텐츠를 담아서 어떤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해야 하는지 정리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3개월 정도 지나면 초선 의원들이 공부하고 토론한 부분들을 지도부에 전달하려고 한다"며 "당의 향후 전략이나 방향, 혁신에 대해 초선 의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명불허전 보수다'는 야권의 대선주자 후보들을 초청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허 의원은 "대선후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토론을 진행하다 보면 우리가 바라보는 진정한 대선주자의 상(狀)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체적으로 공부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은 후 대선 준비가 시작되는 내년 초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공부모임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초심만리'는 박수영·전주혜 의원이 공동대표, 황보승희·이용 의원이 공동간사를 맡은 모임으로 정당개혁을 포함한 정치개혁 의제 등을 논의하는 기관이다.

초심만리는 매주 화요일 조찬 형식으로 모임을 진행하며 초선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지도부에 전달하기도 한다.

지난 9일에는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이사장을 당 대표가 맡아선 안 된다는 데 뜻을 모으고 김종인 위원장에게 공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초심만리 공동대표인 박수영 의원은 "상반기에는 당내에 비대위가 들어와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내 개혁이 필요한 지점에 대해서 토론하고 위원장에게 건의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하반기가 되면 정권 교체를 넘어 한국정치 교체가 필요한 지점들을 찾아서 토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또 "초심만리가 남원정이나 민본21, 미래연대 같은 성격인데 이전까지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이번에는 초선 의원들의 숫자가 많으니까 우리가 주장하는 정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해보자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 계파가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번 총선에서 낙마하거나 불출마했다"며 "그래서 초선들의 목소리가 더 클 수 있다. 우리가 주장하는 많은 정책들이 채택되거나 시행될 수 있다고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권성동 의원(왼쪽 부터)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0.06.09 leehs@newspim.com

◆ '대선 준비하는' 통합당, 야권 잠룡 초청…국민의당과 연계까지

21대 총선에서 참패를 맞이한 통합당이 정권을 탈환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은 장제원 통합당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민주당·통합당·무소속인 권성동, 김석기, 박성중, 배준영, 배현진, 백종헌, 서일준, 송석준, 윤한홍, 이주환, 이철규, 임이자, 정운천, 정점식, 홍문표, 홍준표, 황보승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일 원희룡 제주지사는 미래혁신포럼이 개최한 '대한민국 정치혁신, 21대 국회에 바란다' 특별강연 세미나에 첫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홍준표·권선동 의원 등 보수진영 거물 정치인 다수가 한 자리에 모였다.

원 지사는 "변화에 끌려가자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진보의 아류가 되서는 영원히 집권할 수 없는 2류가 된다"며 "변화를 주도하는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 보수의 길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우리 유전자다. 한국 역사속에서 담대한 변화를 주도했던 것은 보수의 역동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보수의 담대한 유전자를 회복하는 것은 위기 속 생존 위협을 느끼는 국민과 국가에 준비된 유능한 집권세력으로서 증명하는 것"이라며 "문제의 핵심은 이기기 위해 뭘해야 할지, 누구랑 해야 할지다. 앞으로 열심히 찾겠다"며 차기 대권에 대한 의지를 거듭 드러냈다.

장제원 의원은 "대통령 후보는 당 권력자의 눈에 들어서 당선되는게 아니다. 본인의 피와 땀과 눈물의 노력과 의지, 국민 검증에 의해 탄생한다"며 "미래혁신포럼은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여야를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을 이끌겠다고 하는 분께 작은 운동장을 만드는 포럼으로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야권의 연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통합당과 국민의당은 지난 5일 소속 의원 20여명이 참여하는 '국민미래포럼'을 발족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황보승희 통합당 의원이 공동대표, 김병욱 통합당 의원은 간사를 맡기로 했다.

국민미래포럼 모임은 격주로 이루어지며 야권이 정부 여당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방법, 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통합당과 국민의당이 함께하는 만큼 야권 통합에 첫 발걸음을 뗀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국민미래포험 공동대표인 황보 의원은 기자에게 "권 원내대표와 공동대표가 된 후 이름을 정하는 과정에서 향후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모르니 연대의 발판이 되는 것도 염두에 두고 하자고 해서 '국민미래포럼'으로 이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황보 의원은 "자주 만나서 대화하고 친해지다 보면 함께할 수 있는 여지가 더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윤미향 사건도 공동대응을 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속 가능성에 대해 "국민미래포럼은 국회에 등록된 단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연속성을 갖고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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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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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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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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