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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특보·강릉 첫 열대야…올 들어 가장 덥다

기사입력 : 2020년06월09일 10:27

최종수정 : 2020년06월09일 11:07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한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9일 서울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다. 전날 밤 강릉에는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서울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것은 올해 처음이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포천·양주·의정부), 충북(청주) 등에도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서울의 한낮 기온이 26도를 기록해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겉옷을 벗고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영남 내륙 지역과 호남 일부지역에는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2020.06.04 dlsgur9757@newspim.com

이날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강릉 30.5도, 속초 29.8도, 군산 28.3도, 경주 28.1도, 대구 27.6도, 전주 27.5도, 울산 27.2도, 광주 27도, 제주 26.7도, 대전 25.9도, 서울 25.8도, 세종 25.4도, 부산 24.6도, 인천 24.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로 예상된다. 서울은 33도까지 올라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과 광주는 34도, 대구는 35도, 경북 경산은 36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경산에는 전날 오후 3시 30분 이후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경기(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강원(영월·횡성·원주·화천·홍천평지·춘천) ,충남(천안·공주·논산·청양), 충북(단양·영동·옥천·충주·제천), 전북(완주·무주·익산·전주), 경북(구미·영천·군위·성주·칠곡·김천·상주·예천·의성·청도·고령·문경·안동·청송·영양평지·포항·경주·경북북동산지), 대구, 대전, 세종 등에는 전날 오전 11시 이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 밤 강릉에서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는 강릉을 기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15일 느린 기록이다. 열대야 기록 지점의 최저기온은 강릉 25.7도, 양양 26.3도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10일까지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더울 것"이라면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5월부터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는 체감온도 기준으로 폭염특보가 시범운영되면서 최고기온 33도 미만이나, 습도가 높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며, 최고기온 33도 이상이나, 습도가 낮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

 

jun89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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