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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결혼·장례식장' 다중이용시설 2주간 집합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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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신규 확진자 10명 중 8명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는 물류창고, 콜센터, 장례식·결혼식장 등 이용자가 많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업종 및 다중이용시설에 1일 오후 3시부터 14일 24시까지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1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이 온라인 브리핑으로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명령대상은 도내 물류창고업, 운송택배물류시설, 집하장, 콜센터, 장례식장, 결혼식장으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물류관련 업종, 이용자가 많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업종 및 다중이용시설 중 국민경제활동을 감안해 선별했다.

해당 시설은 공고 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경우에만 영업을 위한 집합이 가능하며, 사업장 공통 지침 및 주요 개별 사업장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도는 명령 준수여부를 현장점검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 집합금지, 고발, 구상청구 등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발생 양상에 따라 단계적으로 명령대상을 확대하고, 기간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도는 앞서 지난달 28일 코로나19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부천 쿠팡물류센터에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1일 0시 기준 경기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이 1명, 지역사회 발생 10명, 해외유입 관련이 1명이다. 지역사회 발생 10명 중 8명은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 관련이며, 1명은 광주 행복한요양원 관련, 1명은 원인불명으로 역학조사중이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1일 0시 기준 총 112명이며, 이중 도내 확진자는 전일 0시대비 1명이 증가한 총 50명이다. 관련 확진자 50명 중 쿠팡직원이 32명, 지역사회 추가전파로 인한 감염이 18명이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전수검사 대상은 당초 5월 12일부터 근무한 종사자, 외주직원 및 방문객 등 4368명에서 간선 배송기사 640명을 추가한 총 5008명으로, 이중 4788명에 대해 서울․경기․인천지역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수검사 결과, 1일 0시 기준 4612명이 음성 판정을, 1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64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 소재 수원동부교회에서 목사 1명, 교인 3명 등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는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근무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5월 29일 확진을 받은 수원거주 모녀가 다니는 교회로 밝혀졌다. 확진자 중 교인 1명이 안성 제일화학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직원 6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한 5월 24일과 27일 동시간 예배에 참석한 145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과 관련해서는 지난 5월 30일 군포시 새 언약교회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조사 결과 군포·안양 소재 12개 교회에서 목사·신도·가족 등 25명과 함께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 목회자 모임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첫 지표 환자의 확진 이후 1일 0시까지 모임 참석자, 배우자, 며느리, 손자 등 8명의 관련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도는 해당 목회자 모임과 관련된 교회를 대상으로 신도 등 추가 접촉자를 조사중이다. 현재까지 관련하여 총 227명이 검사를 진행했으며, 9명이 양성, 3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88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광주시 행복한요양원의 경우 5월 28일 요양보호사의 첫 확진 이후, 1관과 2관 입소자 196명에 대한 전수검사로 입소자 4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이 됐다.

5월 28일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서울시 거주자의 첫 확진 이후, 가천대생 등 3명이 추가 확진되며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이다. 확진자와 접촉한 가천대생 218명에 대해 전수검사한 결과 11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99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함께 시험을 본 가천대생 496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권고했으며, 확진자 중 한명이 지난 5월 27일 위례주아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접촉자 3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2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0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 안에서 산발적 집단 감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음을 유념하고 잠시라도 경계태세를 놓아서는 안 된다"라며 "'나 하나쯤은' 하는 방심에서 벗어나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반드시 지키고, 가급적 외출이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1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수는 853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2명 증가했다. 경기도 확진자 중 659명은 퇴원했고, 현재 175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이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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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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