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한빛부대, 남수단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개·마스크 2만장 지원

기사입력 : 2020년06월01일 11:43

최종수정 : 2020년06월01일 11:43

교민에게도 마스크·생필품 제공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평화 유지 활동을 하는 한빛부대가 11진과 12진의 교대를 계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빛부대 12진 2제대(122명) 장병은 1일 오후 전세기 편으로 출국한다. 1제대는 지난달 18일 투입됐다. 기지 경계 및 관리를 위해 잔류했던 11진 장병은 귀국편 전세기로 복귀한다.

지난해 7월 8일 인천시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린 한빛부대 11진 환송식에서 파병 장병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육군]

국방부는 한빛부대 12진이 타고 가는 전세기 편에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개와 마스크 2만장을 실어 보낸다. 남수단 정부의 요청에 따른 대민지원 사업 일환이다.

국방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 물품은 매우 부족한 남수단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며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교민들에게도 마스크를 지원하고, 가족들이 준비한 생필품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남수단에서는 부통령과 국방부 장관 등 내각 인사 다수를 포함한 80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대비 확진율이 50%를 넘지만 장비 부족으로 하루 100~200회의 검사만 이뤄지고 있다.

한빛부대 12진은 그간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두 차례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시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출국을 앞두고 5주 이상 격리, 마스크·방호복 등 방역물자 확보, 유사시 대비 상황 조치 훈련 등의 준비를 해왔다.

heog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