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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전 세계 누적 확진자 600만명 육박...브라질 사망자 스페인 추월(30일 오후 1시 32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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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600만명을 목전에 뒀다. 확진자·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브라질은 누적 사망자 수에서 스페인을 제쳤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30일 오후 1시 32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수는 각각 592만4275명, 36만4937명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174만6019명 ▲브라질 46만5166명 ▲러시아 38만7623명 ▲영국 27만2607명 ▲스페인 23만8564명 ▲이탈리아 23만2248명 ▲프랑스 18만6923명 ▲독일 18만2922명 ▲인도 17만3491명 ▲터키 16만2120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0만2836명 ▲영국 3만8243명 ▲이탈리아 3만3229명 ▲프랑스 2만8717명 ▲스페인 2만7121명▲브라질 2만7878명 ▲벨기에 9430명 ▲멕시코 9415명 ▲독일 8504명 ▲이란 7677명 ▲캐나다 7063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020.05.30 goldendog@newspim.com

◆ 트럼프 "오늘 WHO와 관계 끊는다...다른 곳 지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와 관계를 끊는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WHO에 지원하던 자금은 다른 기관에 배정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WHO가 중국의 꼭두각시가 됐다고 지적하고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개혁을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1년에 4000만 달러밖에 안 내는데도 WHO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면서 이에 반해 미국은 한 해 4억5000만 달러를 지원금으로 부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우리가 요구하고 절실히 필요한 개혁을 시행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 WHO와 우리 관계를 끊고 해당 자금은 다른 전 세계에 자격 있는 긴요한 공공 보건 필요에 재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압박 속에서 WHO는 새로운 기부금 조성을 위한 재단을 설립했다. 다만 WHO는 이 같은 재단 설립이 트럼프 정부와 갈등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쿠오모 "뉴욕시 내달 8일 1단계 정상화 예상"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뉴욕시가 내달 8일 1단계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고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우리는 6월 8일 개방하도록 제대로 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재개방이 우리가 하던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1단계 재개방 하에서는 비필수 건설과 제조업 활동이 재개되며 비필수 상점들도 고객들이 매장에 들러 구매한 제품을 가져가는 '커브 사이드 픽업'이 가능해진다.

쿠오모 주지사는 약 40만 명의 뉴요커들이 내달 8일부터 일터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작업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쿠오모 부지사는 "나는 왜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초조한지 이해한다"면서 "대중교통 시스템은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주의 10개 지역에서 뉴욕시는 유일하게 경제 재개방 1단계를 위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핑거레이크와 모호크 밸리, 서던 티어, 노던 카운티, 센트럴 뉴욕은 2단계 재개방 조건을 충족했다. 이들 5개 지역은 미용실과 매장 내 쇼핑을 재개할 수 있다.

미국 뉴욕 맨해튼 거리.[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5.14 mj72284@newspim.com

◆ 코로나 미스터리..."인구 대비 사망자, 아시아가 서방보다 훨씬 적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모든 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아시아 지역은 서유럽이나 북미에 비해 인구 대비 사망자 수가 훨씬 적다는 사실이 전문가들 사이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가별로 다른 검사 정책과 집계 방식, 아시아 국가들의 발빠른 대응과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하더라도 사망자 수가 무시할 수 없는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된 중국의 인구 100만명 당 사망자 수는 3명이다. 이 외 아시아 국가들은 대체로 인구 대비 매우 적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WP에 따르면, 인구 100만명 당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일본 7명, 파키스탄 6명, 한국과 인도네시아 5명, 인도 3명, 태국 1명 미만이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몽골은 코로나19 사망자가 한 명도 없다.

반면 독일은 인구 100만명 당 사망자가 100명, 캐나다는 180명이고 미국은 300명에 육박하며, 영국과 이탈리아 스페인은 500명을 넘는다.

전문가들은 유전자와 면역 반응 차이, 바이러스 변종, 비만율 및 전반적 건강 상태 등을 원인으로 제시했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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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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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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