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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뉴노멀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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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정책토론회 기조연설
방역‧민생경제 등 5대 비전 제안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비대면)와 뉴노멀(새로운 기준)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12일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표준을 이끄는 서울의 정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박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촉발된 대전환의 언택트 사회, 뉴 노멀을 준비해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표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서울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정책토론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표준도시 서울 구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0.05.12 pangbin@newspim.com

이어 표준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비전으로 ▲감염병 발병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역모델'로서의 표준도시 ▲'위기의 경제에 대응하고 시민을 살리는 민생방역'의 표준도시 ▲'사회적 불평등에 대응하는' 표준도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전환을 선도'하는 표준도시 ▲'국제연대'의 표준도시 등을 제시했다.

박 시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첫번째 발표를 맡은 손창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시 방역모델과 감염병 대응체계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접촉자 추적, 광범위한 검사, 신속한 대응, 보건의료시스템의 효율성을 서울시 방역모델의 특징으로 설명했다.

손 연구위원은 감염병 일상화에 대비해 서울시의 역학조사 역량제고, 자치구 보건소 기능 재정립 등의 공공보건 기능 및 역량 강화 필요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대규모 감염 확산에 대비, 단계별 환자 규모 추정에 기반한 병상계획 및 병상운영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김진하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소상공인의 임대료 및 세금 지출 부담 경감을 위한 공공의 역할 강화와 금융지원 접수창구의 일원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국·내외 원부자재 공급망 다변화 및 고도화 지원, 중소기업의 리쇼어링 지원 강화와 전국민 고용보험 제도 시행, '서울노동계좌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김인희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은 '탄력적 도시회복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도시 공간구조 개편과 인프라 구축방안을 3개 분야 9개 사업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김 실장은 "도시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해 서울의 다핵연계형 공간구조 개편이 필요하며 비 대면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도보로 접근 가능한 역세권 중심의 자족형 근린생활권 조성이 중요하다"며 "감염병 심각도에 따라 대중교통 개방을 단계적으로 통제하고 개방된 시설의 방역을 강화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되는 제3의 자리가 일상화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서울이 새로운 표준을 이끌어 가는 데 오늘의 제안이 주요할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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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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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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