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보잉,30조5000억 회사채 발행…정부지원 無

기사입력 : 2020년05월02일 03:14

최종수정 : 2020년05월02일 03: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회사채 발행 오는 4일 완료…정부 추가 자금 조달 안해"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250억 달러(약 30조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1일(현지시간) 보잉은 성명을 통해 "당장 미 정부 혹은 지본시장의 대책을 통해 추가 자금을 조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회사채 수요가 탄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사채 발행은 오는 4일에 완료된다"고 덧붙였다.

보잉의 회사채는 2023년부터 2060년 사이 만기가 도래하는 총 7가지 유형으로 발행된다. 증권기관에 제출된 자료에 금리는 표기되지 않았다.

보잉 737 맥스 8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발표는 보잉이 지난 1·4분기에서 6억4100만달러(7813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신고하면서 항공산업 위기에 대응해 인력의 10%를 줄이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신용평가기관 S&P는 여객기 참사 2건으로 운항이 중단된 737 맥스 기종의 운항 재개 지연에 이은 지난 실적발표 직후 보잉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낮췄다.

앞서 발표된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 패키지법(Cares Act)에는 보잉에 대한 지원금 170억 달러가 포함돼 있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