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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이천 물류센터 화재현장 방문 "실종자 한명이라도 더 찾아야"

기사입력 : 2020년04월29일 19:47

최종수정 : 2020년04월30일 08:48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경기 이천 물류센터 화재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29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7시경 경기도 이천시 물류센터 신축공사장 화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소방 당국자들에게 "실종자를 한명이라도 더 찾을 수 있도록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잔영 행정안전부장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문호 소방청장, 엄태준 이천시장이 함께 했다. 정 총리는 이천소방서장으로부터 구조 및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천=뉴스핌] 순정우 기자 = 29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 4명을 포함해 11명이 인명피해를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0.04.29 jungwoo@newspim.com

정 총리는 "갑작스럽게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 너무 안타깝다"면서 "소방서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사고 수습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사망자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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