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하남시, 흡수식냉온수기 설치 사업장 설치 허가·신고 시행

기사입력 : 2020년04월28일 15:22

최종수정 : 2020년04월28일 15: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하남시가 지난 1월 일부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흡수식냉온수기 설치사업장들은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NOx) 관리대상으로 포함되며 기한 내 설치 허가·신고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시에 따르면 흡수식냉온수기 허가(신고) 대상 사업장의 시설 규모는 시간당 증발량이 0.5톤 이상이거나 시간당 열량이 30만9500㎉ 이상 일 경우에 해당된다.

또 가스와 경질유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시설인 경우는 시간당 증발량이 2t 이상이거나 시간당 열량이 123만8000㎉ 이상인 경우에도 포함된다.

설치허가·신고기한으로 △2004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시설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2005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설치된 시설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2011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 설치된 시설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2020년 1월 1일 이후 신규 설치되는 시설은 시설 설치 전에 대기배출시설 허가신청(신고)서를 방지시설 설치내역서 등과 함께 하남시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허가·신고 제외 대상으로는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아파트에 설치된 개별 난방식 보일러(중앙난방식은 포함),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영유아 보육시설, 노인·아동·장애인·부랑인·노숙인 복지시설, 교정·소년보호시설, 외국인보호소, 치료감호소, 국방·치안·교정시설에 설치된 보일러 및 흡수식냉온수기 등은 관련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보일러의 경우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로서 관리 중이었으나, 2020년부터 흡수식 냉온수기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흡수식 냉온수기를 설치한 사업장은 시설 용량을 확인해 기한 내 허가(신고)를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observer002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