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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테슬라, 공장 재가동 계획 취소"-CNBC

기사입력 : 2020년04월28일 08:15

최종수정 : 2020년04월28일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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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코로나19(COVID-19)로 문을 닫았던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 공장을 재가동하려다 이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의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3 [사진=로이터 뉴스핌]

27일(현지시간) CNBC가 회사 내부 소식통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금요일과 주말, 수십명의 일시 해고 근로자들에게 오는 29일 프레몬트 공장으로 복귀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날 한 인사 담당 직원이 새롭게 발송한 메시지에는 "경영진의 지시에 따라 우리는 4월 29일에 업무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주 업무 복귀에 대한 모든 소통과 지시를 무시해달라"는 내용이 적시됐다.

앞서 블룸버그통신도 테슬라가 직원들을 프레몬트 공장으로 복귀시키려는 계획을 철회해야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었다.

공장이 위치한 앨러미다 카운티의 보건 지침은 테슬라가 최소한의 기본 수준에서만 공장을 운영하도록 요구했는데 회사는 이러한 지침이 오는 5월 4일 만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맞춰 생산라인을 재가동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해당 지침은 이날 5월 말까지 연장됐다고 CNBC는 설명했다.

테슬라의 프레몬트 공장에서는 '모델 S' '모델 X' 차량을 생산하고 북아메리카와 유럽 고객들에 인도되는 '모델 3'와 '모델 Y' 차량을 만든다. 약 2주 동안 생산을 멈춘 적 있는 중국 상하이 공장은 현재 주 6일 가동되고 있다. 

테슬라는 29일 1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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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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