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디레몬, 다이렉트 차보험 비교 서비스 오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12개 보험 최저가부터 한 눈에 비교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인슈어테크 리딩기업 디레몬이 자사 통합보험관리앱 '레몬클립' 내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를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디레몬은 2016년 11월 국내 최초로 11개 손해보험사의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비교, 분석해 최저가부터 조회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오프라인 상품 대비 15~ 20%가량 저렴해 보험료를 아낄 수 있고, 이름, 주민번호, 휴대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보험료 확인부터 가입까지 5분이면 가능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다.

지난해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자동차보험 재가입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2019년 10월말 기준 CM(Cyber Marketing)채널 재가입률은 94.9%로, 오프라인(91.4%)나 TM(87.4%)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오프라인 가입자 중 5.6%, TV채널 가입자 중 8.7%가 자동차보험 갱신 시 CM채널로 변경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갱신해야 하는 자동차보험의 경우 가입기간이 짧고, 상품구조가 표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저렴한 보험에 가입하려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운전자가 직접 각 보험사를 통해 자신이 소유한 차량의 보험료를 알아내고, 그 중 가장 저렴한 자동차보험을 찾아내 가입하는 일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이번에 디레몬이 개편해 오픈한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는 국산은 물론 외산차도 조회 가능하며, 운전자 개인별 특약할인 조건까지 커스터마이징해 조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가입한 모든 보험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앱인 레몬클립과 연동, 차량 구매 예정자는 물론 자동차보험 만기(45일 전)가 도래한 운전자들에게는 갱신 시기와 함께 가장 저렴한 자동차보험이 무엇인지 자동으로 알려준다.

간단한 본인인증 후 제조사, 차량명, 등록연도, 세부옵션(에어백/오토/에어컨/LPG 등), 운전자범위, 가입조건(대인/대물/자차/긴급출동/연간주행거리 등), 추가할인특약(블랙박스/이메일증권가입/자녀/대중교통/안전운전습관 등)을 차례대로 선택하면 최근 설립된 캐롯손해보험을 포함한 국내 12개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최저가부터 보여주고, 보험사 사이트와 연결해 가입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다이렉트자동차보험료 비교 결과를 저장해둘 수 있어, 앱 접속때마다 다이렉트자동차보험료 비교 과정을 반복할 필요가 없다.

디레몬은 향후 각 보험사들과 오픈API를 통해 보함사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레몬클립 앱 내에서 바로 가입 가능하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디레몬, 다이렉트 차보험 비교 서비스 오픈 2020.04.21 0I087094891@newspim.com

디레몬 명기준 대표는 "국내 최초로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던 노하우를 집약해 특약 할인 항목까지 조회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할인 적용된 실제 납입보험료를 알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리뉴얼의 핵심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운전자들이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받아 합리적인 가격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 조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