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신안군 관광협의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600개와 마스크 1만장을 신안군 산림조합으로부터 기증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사)신안군관광협의회 남상율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와 읍·면지회 임원, 신안군 산림조합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안군 청사 전경 [사진=지영봉 기자] 2020.04.20 yb2580@newspim.com |
기증받은 예방용품은 신안군 14개 읍·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관련 종사자(음식점, 숙박시설 등)와 지역의 소외계층, 경로당, 지역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점차 안정화 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관광 관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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