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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쓰나미', 내일 5차 비상경제회의서 기간산업지원책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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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 핵심은 일자리 수호"
정부, 고용 유지·실업자 지원·일자리 창출·사각지대 지원 등 검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경제 침체의 여파로 실업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이번 주 5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고용 유지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일할 능력이 있는데도 그냥 '쉬었다'고 답하 사람이 236만6000명으로 통계 작성 후 최대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8.3% 늘어난 것으로 특히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 증가폭은 20~29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우려가 커졌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페이스북 ] 2020.03.24 photo@newspim.com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우리는 바이러스뿐 아니라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 상황을 함께 이겨내야 한다. 핵심은 일자리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할 만큼 정부는 일자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비상경제회의에서 고용유지 지원과 청년층 긴급 일자리 만들기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노사합의를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도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의 일자리 문제를 "해일과 같은 고용 충격이 불어닥쳤다"고 평가하면서 "코로나 사태로 고용시장의 취약한 단면이 드러났고,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회의에서 고용 유지, 실업자 지원,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전망 사각지대 지원 등 4개 범주에서 고용안정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가 커진 항공·해운·자동차·경유 등 기간산업 고용에 대한 지원책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고용보험기금으로 휴업·휴직수당의 일부를 지급하는 제도인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의 수급 요건을 완화하고, 고용 계약 기간이 짧아 수급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파견·용역 등 간접고용 노동자 등 사각지대 보완 대책도 논의하고 있다.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인 5인 미만 영세 사업장 등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수급 대상 포함 등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특수고용 종사자, 프리랜서 등 실업급여를 못 받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특별고용지원 업종을 추가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달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했다.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되면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수준이 높아진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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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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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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