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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미사일 발사에 "도발피하고 협상 복귀해야"..태양절 관련 언급도

기사입력 : 2020년04월15일 05:21

최종수정 : 2020년04월15일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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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마크 밀리 미국 합참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북한이 지대함으로 추정되는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데 대해 "의도적인 도발이 아니라 북한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어떤 기념행사와 연결돼 있을지 모른다"고 밝혔다. 북한은 15일은 최대 경축일 중 하나인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는다. 

밀리 합참 의장은 이날 미 국방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평가하기에) 지금 당장은 복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보 파트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분석하는 데 이틀 정도 걸린다면서 "이것은 단거리였다. 특별히 큰 미사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북한이 도발을 피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며,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그들의 몫을 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상에 복귀할 것을 계속 촉구한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 방송(VOA)이 전했다.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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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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