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달 27일까지 동부창고가 운영하는 목공예실(1실)의 상주 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입주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목공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목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동부창고에 대한 청주시민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목공분야 창작자 또는 예술단체로, 최종 선발된 1팀에게는 오는 5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76㎡ 규모의 목공예실을 무상으로 임대한다.
더불어 전시 비용 지원 혜택도 주어지며, 임대 기간 중 운영평가를 통해 1년 추가 상주도 가능하다.
단, ▲주 3회, 1일 6시간 이상 출석 ▲상주 기간 내 창작물을 이용한 연 1회 전시 ▲생활문화클래스와 연계하여 목공 체험프로그램 운영 ▲월 1회 목공 기구 사용법과 안전교육 등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상주를 희망하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는 동부창고 홈페이지 www.dbchangko.org 또는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www.cjculture.org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dbchangko@naver.com 또는 우편(청주시 청원구 덕벌로 30 동부창고)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 www.dbchangko.org 또는 전화 043-715-6964로 문의하면 된다.
cuulm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