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총선 D-2] 논산·계룡·금산 출마 박우석, 10년 전 '파산'…자녀는 서울 건물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일 MBC 토론회에서 김종민 후보, 재산도피 의혹 지적
박 후보 "두 자녀가 직장 다니며 정상적으로 매입한 것"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 출마한 박우석 미래통합당 후보가 10년 전 파산신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박 후보의 두 자녀는 각각 25억원대의 상가 건물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지역 경쟁상대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재산을 빼돌려 자녀를 통해 재산을 증식시킨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2일 대전 MBC에서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 민생당 한민희 후보 3자간 방송토론회가 방송된 가운데,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되면서 선거 막판 지역정가를 달구고 있다.

<사진=대전 MBC 방송 화면 캡쳐>

이 자리에서 김종민 후보는 지난 30여년간 사업을 하고 현재 건설회사 CEO임을 주장하는 박 후보의 가족재산이 30억원이 넘는 반면, 정작 본인의 재산은 상속받은 논 3필지 시가 3000만원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짚었다.

김 후보는 "박 후보가 사업을 하다가 파산선고를 받는 와중에 자녀들은 별도로 재산을 취득하고 또 면책 3년 후에 재산을 취득했다"며 "중소기업을 하다 재산을 빼돌린다. 이런 의혹들을 가지게 되는데 해명해달라"고 지적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의 재산 총액은 3160만원이지만 박 후보 4인 가족의 총 재산은 32억 6156만원이다.

두 딸이 갖고 있는 부동산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장녀는 서울 관악구에 아파트 한 채와 상가 2개를 소유하고 있다. 도합 13억3000만원이다. 차녀는 역시 같은 건물에서 11억원 상당의 상가에 명의를 두고 있다.

대법원 사건 검색과 등기부에 따르면 박 후보 두 딸의 부동산 취득은 2007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2015년 8월 박 후보의 장녀가 관악구 소재 165.28㎟ 규모의 상가를 3억2000만원에, 차녀도 같은 건물 지층 528㎟ 규모 같은 상가를 6억2000만원에 각각 매입했다. 당시 자녀들의 나이는 35세, 33세였다. 앞서 박 후보는 2012년 1월 10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파산선고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두고 김종민 후보는 두 자녀의 부동산 취득시점이 30대 초중반인 점으로 미뤄 볼 때, 재산형성 과정에 불법 증여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파산선고를 받은 것은 시인하면서도 "자녀가 대학 2학년 때부터 의류사업을 집사람과 함께 했다"며 "큰 아이는 직장을 다니고 차녀는 노무사로 당당히 돈 벌어서 정상적으로 매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