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극복! 코로나] 도쿄, 휴업 중소사업자에 50만엔 '협력금' 지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쿄, 유흥시설 등 휴업요청 대상 기업 범위 발표
휴업요청은 11일 0시부터 실시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 도쿄(東京)도가 휴업요청에 응하는 중소 사업자들에게 50만엔의 협력금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도쿄도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휴업 요청 대상기업의 범위를 발표했다. 휴업요청은 오는 11일 0시부터 실시되며 학원과 운동시설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돼있다. 도쿄도 측은 휴업요청으로 인해 중소규모 사업자의 경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협력금을 내달 중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가 10일 도내 기업에 대한 휴업요청 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감염은 고수준이 계속되고 있어 감염 폭발의 중대국면은 바뀌지 않았다"며 "오는 11일 0시부터 ▲유흥시설 ▲대학·학원 ▲운동시설 ▲극장 ▲집회·전시시설 ▲상업시설 등 6개 업종에 기본적으로 영업휴지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휴업 대상에서 의료시설·생활필수품 판매 시설은 제외된다. 대신 도쿄도는 이들 시설에 적절한 감염 방지대책에 대한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보육원 등 아동 보육시설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도 휴업 요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이케 도지사는 또한 "도의 요청에 대해 전면적으로 협력해준 중소기업에는 '감염확대방지협력금'을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협력금은 1개사 당 50만엔으로, 2개 이상의 매장을 갖고 있는 기업에는 100만엔이 지급된다. 예산 규모는 1000억엔에 이를 전망이며, 도쿄도 측은 지급시기를 5월 중순으로 잡고 있다. 

이 외에도 도쿄도는 도 내 위치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에게 자금 조달·각종 요금의 납부 유예 등의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7일 도쿄도를 포함한 7개 지자체에 긴급사태선언을 발령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휴업요청 대상 범위는 발표하지 못했다. 도쿄도가 감염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광범위한 업종에 휴업을 요청하려 했지만, 일본 정부가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난색을 보인 탓이었다. 

이에 일본 정부와 도쿄도는 협상을 계속한 끝에 전날 밤 휴업 요청 대상에 합의했다. 당초 도쿄도 측이 휴업대상 시설로 상정했던 백화점과 이·미용원은 생활에 필요한 시설로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음식점도 제외되는 대신 영업시간을 오전 5시~오후 8시까지 단축하기로 했다. 단 주류 제공은 오후 7시까지로 제한된다.

아사히신문 취재에 따르면 휴업요청을 받게 될 업소는 구체적으로 캬바레, 나이트클럽, 바, 노래방, 마사지업소, 파칭코업소, 게임센터, 체육관, 수영장, 볼링장, 스포츠클럽, 극장, 영화관, 라이브하우스 등이다. 초중고학교도 원칙상 휴업하게 되며, 보육소는 규모를 축소해서 운영된다.

도쿄 내 감염 확산세는 여전히 가파른 상태다. NHK에 따르면 전날 도쿄에서는 18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519명으로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県·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다.

이에 도쿄도 지사를 비롯해 가나가와(神奈川)현 등 수도권 9개 현과 시의 수장은 전날 밤 화상회의를 열어 "사람 간 접촉을 80% 줄이기 위해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공동 메시지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지자체 간 이견이 있는 휴업요청에 대한 내용은 메시지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