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금투협, '코로나19와 글로벌 투자동향 웹세미나' 시리즈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4월09일 15:26

최종수정 : 2020년04월09일 15:26

코로나19 여파·향후 증시 향방 및 투자전략 소개
호주·인도 등 글로벌 투자기관 전문가가 직접 브리핑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금융투자협회가 향후 투자동향을 예측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로고=금융투자협회]

금투협은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의 글로벌 투자시장 영향에 대한 웹세미나(Webinar)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첫번째 웹세미나는 16일 오후 2시 '코로나19와 글로벌 인프라투자시장'을 주제로 호주무역투자대표부와 공동개최한다. 프론티어 어드바이저(Frontier Advisors), 화이트헬름 캐피탈(Whitehelm Capital), 스태포드 캐피탈 파트너스(Stafford Capital Partners) 등 호주 투자기관 전문가들이 글로벌 인프라투자시장의 현 상황과 투자전략에 대해 브리핑한다.

두번째 웹세미나는 17일 오후 2시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인도의 모셜 오스왈 파이낸셜 서비스(Motial Oswal Financial Services)와 '국가봉쇄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니킬 굽타(Nikhil Gupta)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이 연사로 나서 코로나 판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인도 경제에 미친 충격과 증시 향방에 대해 분석한다.

이와 함께 금투협은 5월까지 '글로벌IB의 세계 자본시장 투자환경 분석' 및 '유럽 상업부동산투자시장의 현황과 전망' 등을 주제로 해외 대형 금융기관들과의 웹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효율적으로 동참함과 동시에 코로나19에 따른 해외투자동향을 국내 금융투자회사에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웹세미나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물리적으로 위축된 해외정보 공유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코로나 종식 이후 투자전략을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세미나 참가대상은 금융투자회사 임직원이며 10일부터 금투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