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솔젠트, 미국 연방정부에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

기사입력 : 2020년04월07일 16:15

최종수정 : 2020년04월07일 16:45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솔젠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에 공급된다.

솔젠트는 미국연방 조달 납품업체로 등록돼 지난 3일 자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초도물량 15만명분을 미국 연방 긴급 재난관리청에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로고=솔젠트] 2020.04.06 allzero@newspim.com

미국연방 조달업체로 등록됨에 따라 솔젠트는 제품 장기 공급권을 취득했다. 향후 코로나19 진단키트 외에 호흡기 질환, 결핵, 폐렴, 성병 등 40여개 제품도 공급할 수 있다.

석도수 솔젠트 대표이사는 "이 계기를 바탕으로 2~3년 내 미국 현지 제조공장 설립을 통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바탕으로 글로벌 분자진단업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