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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쿠웨이트 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해외판매 확대"

기사입력 : 2020년04월07일 15:07

최종수정 : 2020년04월07일 15:07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쿠웨이트 정부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랩지노믹스는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에 관한 요청 공문을 접수했으며, 쿠웨이트 보건부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매 금액은 한화기준 약 36억원으로 전년 매출액 대비 11%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아홉 번째 해외판매 계약이고, 정부 공급계약으로는 모로코와 보스니아에 이어 세번째 성과이다. 현재도 회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요청하는 해외의 정부기관과 딜러들이 많이 있고, 코로나의 전세계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더 많은 해외판매가 예상되고 있다"며 "코로나 진단키트의 해외판매 증가에 따라 실적도 전년대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랩지노믹스 CI [사진=랩지노믹스 제공]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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