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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닫혔던 중국 자금성, 두달여 만에 인터넷 생방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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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코로나19 기간 70여 일간 굳게 닫혔던 중국의 심장 자금성(紫禁城,베이징 고궁)이 시민들에게 다시 '얼굴'을 내밀었다. 실제 개방을 한게 아니고 온라인을 통해서다. 자금성은 청명절 연휴 기간인 4월 5일과 6일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자금성 온라인 투어를 진행했다.

7일 중국 베이징칭넨바오는 인터넷 생방송 자금성 관광이 '고즈넉한 고궁, 봄날의 아름다움' 이라는 타이틀로 두시간씩 모두 세차례 진행됐다고 전했다. 자금성 개관 이래 처음인 인터넷 생방송 관광을 통해 자금성 투어에 참석한 인원은 인민일보 플랫폼에서만 5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자금성 인터넷 생방송 투어는 4월 5일 오전 10시 오문(午门)에서 출발해 태화전(太和殿) 츠닝궁(慈宁宫) 코스로, 오후 4시에 시작한 2차 관광은 서화문(西华门)과 무영전(武英殿) 문화전(文华殿) 코스로 진행됐다. 3차 관광(4월 6일 오전 8시~오전 10시)에선 오문과 삼대전(三大殿) 동육궁(东六宫)을 돌아봤다.

베이징 칭녠바오는 4월5일 현장 생방송 관광(오후 4시~6시)은 오후 5시에 문을 닫는 이 무렵 오프라인 관광객들이 볼 수 없는 장관, 고궁의 일몰 장면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고궁 자금성은 청명절 연휴를 맞아 1월 25일 문을 닫은지 두달여 만인 4월 5일 인터넷 생방송 고궁 투어를 진행했다. 5일 베이징 고궁 자금성 남쪽 입구 오문(午门)으로 들어가는 텐안먼 성벽에 모택동 주석의 사진이 걸려있다.  2020.04.07 chk@newspim.com

둬웨이 신문은 올해가 자금성 건립 600주년이고, 고궁 박물관이 발족한지 95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런 특수한 시기에 고궁이 70일 동안 문을 못연 것도, 또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최초로 인터넷 생방송 관광을 진행한 것도 모두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둬웨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통제로 주민들의 도시 밖 출입이 여의치 않은 상황을 감안하고 고궁 관람이 장기간 폐쇄된 상황을 고려해 자금성 당국이 청명절 소황금주 연휴를 기해 현장 인터넷 생방송 관광을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베이징 자금성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지난 1월 25일 설날을 기해 문을 닫은 지 이미 두달이 넘었다. 코로나19 이후 전국적으로 경제 회복 노력과 주민 생활 통제 해제가 진행되며서 대부분 관광지가 문을 열고 있으나 유독 자금성만은 아직 재개방을 못하고 있다.

베이징의 가장 중심부인데다 인근에 공산당 지도부의 거주 및 사무실인 중난하이(中南海)와 텐안먼 광장, 인민 대회당 등의 시설이 집중돼 있어 개방을 미루고 있다는 지적이다.

베이징의 경우 자금성을 제외한 이허위안(颐和园)과 천단공원, 팔달령 장성 등 주요 명승지와 관광 시설이 대부분 문을 열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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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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