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완도군, 4월 4~5일 광어·전복회 드라이브 스루 판매

기사입력 : 2020년04월02일 13:41

최종수정 : 2020년04월02일 13: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광어·전복회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 3월 말에 이어 두 번째 운영하게 된 드라이브 스루 판매는 완도군 수산경영인연합회 주관으로 4일(오전 11시~오후 5시)부터 4월 5일(오전 11시~오후 5시), 신지면 수산경영인협의회 사무실 인근에서 진행된다.

완도군이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에 나섰다.[사진=완도군] 2020.04.02 yb2580@newspim.com

판매 품목은 광어회(450g)는 2만원, 광어회(450g)와 전복회(3미)는 2만 5000원에 판매되며, 해조류 말린 것도 곁들여 제공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수산경영인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손질과 포장을 하고 판매를 하고 있다.

지난 1차 드라이브 스루에서는 500여개를 판매해 10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완도군의 전복 생산량은 연간 1만 50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이 73%를 차지하고, 광어는 전국 생산량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농어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광어·전복회 드라이브 스루 판매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면서도 어가를 돕는데 큰 의미가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싱싱한 완도산 광어·전복회를 맛보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