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급락장 속 외국인·기관, 셀트리온헬스케어·엔씨소프트 '순매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인, 바이오株 집중 매입..."올 사업확대 기대"
기관은 엔씨·SK하이닉스·LG생건 등 순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지난주(16~20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1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였다. 659억원 정도를 사들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533억원을 순매수해 바이오주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기관은 2주 연속 SK하이닉스를 대량 매입했다.

2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였다. 그 다음이 삼성바이오로직스(533억원), 넷마블(504억원), LG디스플레이(300억원), 셀트리온(289억원) 등이었다. 펄어비스(250억원), 에이치엘비(211억원), 케이엠더블유(207억원), 젬백스(189억원), 헬릭스미스(121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주 외국인,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 [자료=한국거래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7일 유방암·위암 치료에 쓰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셀트리온의 주력 바이오시밀러 3종(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이 모두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주 6만24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 폭락 속에서도 전주 대비 2100원 하락하는 데 그쳤다.

올해 미국 수출 본격화를 바탕으로 흑자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흑자전환 기록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인데 작년 4분기에 런칭한 트룩시마 미국 점유율이 출시 3개월 만에 4.9%를 기록했다"면서 "올해도 점유율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은 미국 트룩시마의 성장과 유럽 램시마SC, 미국 허쥬마의 런칭에 기인한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며 "수익성은 고정비 효과의 확대로 지난 4분기 보여준 이익률 수준대비 점진적인 개선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주 전날보다 6만4000원(17.49%) 상승한 43만원에 마감했다. 증시 폭락으로 19일 장중 35만2000원까지 하락했으나,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래 산업계획을 밝혔다. 포트폴리오 혁신을 위해 세포주와 공정개발, 임상물질 소량 생산, 상업적 대량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위탁분석, 품질관리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과정의 일괄공급사슬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CDO(위탁개발) R&D 센터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 동부를 비롯해 유럽, 중국 등지로 해외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관은 엔씨소프트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128억원, 1062억원 순매수했다. 지난주에 이어 SK하이닉스가 상위 종목에 올랐다. LG생활건강(954억원), NAVER(890억원), 셀트리온(446억원) 등의 순이었다.

엔씨소프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실적 영향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시장이 폭락하면서 덩달아 급락하기는 했으나, 1분기 실적 대호조가 예상되는 만큼 과매도로 판단했다.

1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6971억원, 영업이익 28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대호조일 것으로 전망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국내 영향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경우, 재택근무 연장 등으로 하반기 신작 론칭일정이 다소 영향을 받을 수 있겠으나 한국의 경우 피크아웃(Peak Out) 상황이라 신작 일정이 크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가 서버 D램의 수요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연쇄적인 수급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1분기 D램 부문 영업이익은 출하량이 당초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나 가격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낸드는 영업적자 4380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모바일 제품의 수요 부진을 SSD 수요 및 가격 상승이 일부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카카오(335억원), 호텔신라(331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321억원), 아모레퍼시픽(306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230억원) 등이 기관 순매수 종목을 차지했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사진
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